아래는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에서 제안한 모금 안내문입니다.
"현재까지 보내주신 후원금 1차 현황과 지원계획을 보고드립니다. 최근 뉴스보도에 따르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면적 중간 집계 결과가 9만 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산림청이 예상한 규모의 두 배에 이르며 이르는 수치이며, 산불로 인한 피해액은 잠정적인 금액만 총 1조를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재난과 참사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가 막막한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소중한 후원금은 경상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과 생필품 마련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더 많은 분들의 기도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동그라미교회는 이번 부활절 절기헌금을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교회를 위해 사용하기로 결의하고, 아래와 같은 금액을 4월 21일에 기윤실 모금 계좌로 흘려 보냈습니다.후원 금액: 3,411,000원 4월 18일 기준 총 모금액은 "39,575,215원"이며, 26개의 단체와 154명의 개인이 동참중에 있습니다 모인 예산으로는, "대구, 부산, 진주기윤실의 실무자들이 경상권 지자체 자원봉사센터 및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지원 현황을 파악한 뒤, 지원이 닿지 않고 있는 지역이나 가정, 피해 주민을 찾아 직접 지원하는 방식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특정 교단, 특정 교회 지원’ 등 지원처를 특정하신 경우 해당하는 곳으로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합니다.동그라미교회는 특정 교단보다 교회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고 기윤실 측에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자세한 지원 내용은 5월에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보고한다고 합니다.어려운 형편 가운데에서도 넘치도록 흘려보내주신 동그라미교회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후에도 피해민들과 소실된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부활의 소망을 붙들고 잘 이겨낼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